2011년 물가안정관리대책 발표, 지방공공요금 인상폭 최소화
20일 서울시는 지방공공요금의 관리와 주요 생필품의 공급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2011년 물가안정관리대책’을 발표했다.
다만 지난 2007년 4월1일 이후 운임이 동결된 대중교통요금은 수도권 관련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인상시기 및 수준을 결정할 예정이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를 통해 공급물량이 확대된 사과, 배, 쇠고기, 돼지고기 등 농·수·축산물 16종에 대한 수급안정화도 추진된다. 또한 주요 농·수·축산물에 대한 가격 조사주기가 단축된다.
한편 오는 24일부터 2월6일까지는 서울시와 자치구에 물가대책상황실이 운영돼 성수품 수급 및 가격동향이 관리된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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