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석유화학株, 정전사고 발생..주가는 '강세'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전날 발생한 여수산업단지 정전사고에도 불구하고 화학업종의 주가는 오히려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라남도 여수산업단지에는 GS칼텍스, 금호석유, 한화케미칼 등이 자리잡고 있다.
18일 오전 9시54분 현재 GS GS close 증권정보 078930 KOSPI 현재가 76,800 전일대비 6,000 등락률 +8.47% 거래량 419,097 전일가 70,80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석화, 가격 인상축소·국내 우선공급 협조" [중화학ON]"10원이라도 더 싸게"…주유비 아끼는 카드 활용법 "아반떼 100만대 주유량" GS칼텍스, 카자흐스탄산 원유 도입…수급 숨통 트이나 는 전날보다 2300원(3.23%)오른 7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7만38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같은 여수산업단지 내 공장을 가동하고 있는 금호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 close 증권정보 011780 KOSPI 현재가 135,900 전일대비 3,700 등락률 -2.65% 거래량 92,175 전일가 139,60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금호석유화학그룹, 3000평 규모 여수 철새 서식지 복원 나선다 지난달 409개사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고배당 기업 '다수' 금호석유화학, ‘스페셜티’로 정면돌파…불확실성 뚫고 고도화 박차 도 1.27%오른 11만9500원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박재철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정전으로 여수산업단지에 위치한 공장에서 일시적 가동 중단이 일어났으나 수시간내로 가동이 재개돼 단기적 영향으로 마무리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정전과 관련해 석유화학 업체들의 매출액 감소는 연간 매출액 기준으로 0.3%이하 수준에 그칠 것이기 때문에 실적에도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울산 지역에 위치한 석유화학업체들의 주가는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대한유화 대한유화 close 증권정보 006650 KOSPI 현재가 155,400 전일대비 600 등락률 -0.38% 거래량 71,224 전일가 156,00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에틸렌마저 줄줄이 감산…핵심원료 나프타 재고 2주뿐 석유화학업계 한자리에…신학철 "제구포신으로 체질 전환" [클릭 e종목]"대한유화, 내년 석유화학 흑자 전환...목표가 21만원 유지" 는 전날보다 12.27%오른 12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고 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 close 증권정보 096770 KOSPI 현재가 133,200 전일대비 800 등락률 -0.60% 거래량 568,659 전일가 134,00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SK이노베이션 E&S, 해킹 은폐' 의혹 제기에 "ESG보고서에 공표" 해명 [클릭 e종목]"SK이노베이션, 호르무즈 봉쇄로 기업가치↑" [실전재테크]방산·조선주…중동 포화 속 '수주·마진' 터진다 도 1.37%오르고 있다.
박 애널리스트는 "이번 여수산업단지내 정전이 울산 지역에 위치한 석유화학 업체들에게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중국 춘절을 앞두고 석유화학 재고 확충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현물 시장에서 가격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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