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서울 시내에서 출퇴근 시간에 가장 막히는 곳은 정릉터널 구간인 것으로 나타났다.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업체 엠앤소프트(대표 박현열)는 '스마트 커넥터(지도 업데이트와 콘텐츠 공유 프로그램)'에 접속한 고객 300만명의 내비게이션 이용 통계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왔다고 13일 밝혔다.

출근 시간대(오전 7:30 ~8:30)의 경우 내부순환로인 정릉터널(국민대~홍지문) 구간이 평균 속도 7km, 퇴근 시간대(오후 6:30~7:30)는 다산로(흥인사거리~신당역), 정릉터널(국민대~홍지문), 연세로(신촌역~연세대) 구간이 평균 속도 5km를 나타내 가장 정체가 심한 구간으로 나타났다.


또 엠앤소프트는 지난 12월 31일부터 1월 2일까지 3일간 운전자들이 내비게이션을 통해 위치와 경로를 확인한 목적지 입력어 결과도 발표했다.

AD

이중 해돋이 명소 관련 최다 목적지 입력어로는 포항 '호미곶(6421건)'과 울산 '간절곶(5635건)'이 각각 1, 2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지난 12월 14일 개통, 사방이 바다로 탁 트여 새로운 해돋이 명소로 떠오른 거가대교(5467건)와 거가대교 중간에 위치한 가덕도(4774건)가 각각 3, 4위를 차지했다.


한편 엠앤소프트의 '스마트커넥터'는 신규 지도 데이터와 카메라 정보는 물론 내비게이션 신규 기능까지 한번에 설치할 수 있는 서비스다. 사용자가 업데이트 다운로드를 하는 동안 과거 검색한 목적지, 시간대별 구간 통과 속도, 지도에 반영되지 않은 신규도로 운행 궤적 등을 수집해 서버에서 자동으로 통계 데이터베이스(DB)화한다.


서소정 기자 ss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