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경기선행지수가 회복세로 돌아선 국가의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경기 확장속도가 예상보다 빨리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경기의 방향성을 결정짓는 OECD 경기선행지수가 지난해 11월 0.3포인트 상승하며 9월이후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간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미국의 경기선행지수가 10월 0.4포인트 상승한데 이어 11월에서 0.5포인트 추가로 상승하면서 가장 빠른 속도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일본이 2개월 연속 0.4포인트 상승하며 그 뒤를 이었다.


유로존의 경우 재정위기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독일 선행지수가 정체를 보이고 있고 프랑스는 완만한 회복세로 경기가 확장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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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스 국가에서는 중국의 선행지수가 11우러 0.3포인트 상승해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러시아의 선행지수가 11월에도 0.8포인트 상승하며 신흥국 중 가장 빠른 속도로 회복중이다.


이동수 한맥투자증권 글로벌자산전략팀장은 "OECD회원국과 6개 비회원국을 대상으로 경기선행지수를 평가한 결과 지난해 10월 둔화국면에서 회복세로 전환된 국가들의 수가 의미있는 증가세를 보였다"며 "11월에는 경기 회복세로 전환된 국가의 수가 19개국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올해 글로벌 경기순환의 회복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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