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11일부터 4일간 원주 한솔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이번 스키캠프는 유자녀들이 평소 경험하기 힘든 스키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들과 어울리며 공동체 의식 함양의 계기를 위해 마련됐다. 자동차 피해가정 유자녀 중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생이 참여한다.
정상호 공단 이사장은 "유자녀에 대한 금전적인 지원과 병행해 자동차사고 피해가족 심리안정서비스, 각종 바우처 사업 등 정서적인 지원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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