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대 멀티미디어 가전전시회 CES에서 삼성전자, LG전자 등이 LTE(롱텀에볼루션) 기반의 기기들을 내놓으면서 4G경쟁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는 이번 CES에서 '삼성 4G LTE 스마트폰' 등 다양한 LTE 단말기 라인업을 공개했으며, LG전자도 LTE 스마트폰 'LG 레볼루션'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LTE 스마트폰은 3G 제품에 비해 5∼10배 빠른 인터넷 및 파일 전송 속도를 갖췄다고 알려져있다.
이노와이어는 이동통신 시험 및 계측장비업체로 현재 무선망 최적화장비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LTE 도입시 무선망 최적화장비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LTE 수혜주로 분류되고 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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