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 미래에셋증권 은 지난달 말 퇴직연금 운용관리 기준으로 누적적립금 1조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미래에셋증권이 지난 2005년 말 퇴직연금사업 개시 이후 5년만에 거둔 성과로, 2009년 말 약 4000억원이었던 미래에셋증권의 적립금 규모는 2010년 한해 동안 2배 이상 증가해 2010년 말 기준으로 약 1조382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미래에셋은 2005년 12월 국내 최초로 퇴직연금 전문 연구기관인 미래에셋퇴직연금연구소를 개설했으며, 2010년에는 업계최초 고객사 대상 퇴직급여회계시스템 개발서비스, 업계최초 퇴직연금 모델포트폴리오 랩어카운트 출시 등 다양한 퇴직연금서비스를 선도적으로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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