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아 사랑해' 이지선씨, MBC '나눔'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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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이지선씨가 MBC 문화방송의 '나눔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이지선씨는 향후 문화방송이 주최하고 후원하는 각종 '나눔' 행사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이지선씨는 대학교 4학년 때 교통사고로 인해 얼굴에 화상을 입었다. 얼굴만 30여차례 수술을 받은 그녀는 살아난 것을 기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녀는 늘 감사하며 살고 있다. 손가락 끝이 잘려나갔지만 엄지손가락이 남아있어 물건을 잡을 수 있는데 감사하고, 살아남아서 가족과 친구들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어서 감사하단다.

미국 콜롬비아 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으로 석사 과정을 마친 이지선씨는 현재 UCLA에서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이지선씨는 "앞으로 장애인 정책과 관련한 일을 하고 싶다"며 "MBC '나눔' 홍보대사가 되서 좋고, 제 의견을 말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앞서 문화방송은 2011년 MBC의 키워드로 '상생과 나눔'을 설정하고 이를 실천에 옮길 사회공헌기업 MBC '나눔'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MBC 김재철 사장은 "지난 반세기동안 MBC가 성장과 발전에 주력해 왔다면 앞으로 50년은 옆을 돌아보고 함께 나누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는 공영방송 MBC가 해야 할 책무라고 전했다.

문화방송은 '상생과 나눔' 행사로, 쪽방 주민 3백여 명의 2박3일 여행 (5월 예정),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의 직업체험, 시각 장애인 단풍 축제, 장애인 '1004 마라톤' (4월 예정)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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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11년 연중 캠페인'이젠 옆을 봅시다'를 실시해 배려와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지선씨는 '지선아 사랑해''오늘도 행복합니다''다시 새롭게 지선아사랑해' 등을 펴냈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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