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장관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지경부 간부들과의 송년 다과회에서 송년 인사와 더불어 이런 내용으로 이임의 변을 대신했다. 청와대는 이날 개각을 통해 최중경 경제수석을 신임 지경부 장관에 내정했다.
최 장관은 "우리 경제가 글로벌 금융위기를 회복하고 수출 세계 7위에 올랐지만 앞으로 국민소득 3만달러, 4만달러로 가기 위해서는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켜야한다"면서 "최중경 내정자가 이런 일들을 잘 해나갈 것으로 믿고 있다"고 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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