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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총리 "미군 내년 말까지 철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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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누리 알-말리키 이라크 총리가 이라크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이 예정대로 내년 말까지 철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28일 월스트리트 저널(WSJ)에 따르면 말리키 총리는 바그다드 집무실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말리키 총리는 인터뷰에서 미군이 철수한 뒤에도 이라크는 위협에 대처할 수 있다며 일부에서 제기된 미군 주둔시한 연장 가능성을 일축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또 미군이 이라크에서 철수하더라도 일부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이란과 제휴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미군은 지난 8월 이라크에서 전투병력을 철수했으며 현재 5만명의 병력이 남아 이라크 군·경에 대한 훈련 및 교육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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