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S-TOPIK은 고용허가제를 통해 국내 취업을 희망하는 15개 송출국가의 근로자가 반드시 치러야 하는 시험으로, 올해 11개국에서 약 24만명이 응시했다.
개정판에 모든 문항에 영어 번역과 발음을 함께 적어 외국인 근로자가 공개문제집만 갖고도 스스로 한국어를 쉽게 깨우칠 수 있다고 공단은 설명했다.
공단은 15개 송출국가와 대사관 등에 고용허가제 한국어능력시험 문제집 개정판을 무료로 배포하고, 29일부터 홈페이지(hrdkorea.or.kr)에서도 다운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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