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낮부터 내린 눈이 다소 쌓여있는 상황에서 밤 늦게부터 다시 큰 눈이 내려 곳곳에서 빙판길이 예상된다.
서울과 경기, 서해5도 등 중부지역에는 오전 1시를 기해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중부지방에 내리는 눈은 낮부터 점차 그치겠지만 남부지방에는 종일 비나 눈이 오락가락하겠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중부 앞바다와 동해 앞바다에서 1.5~2.5m로 일다가 오후에 2.0~4.0m로 점차 높아지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2.0~4.0m로 일겠다.
김효진 기자 hjn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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