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영국공항공단(BAA)에 따르면 런던 히드로공항은 폭설로 인해 5일 동안 총 100편의 비행기가 결항됐다. 더블린 공항 역시 폭설로 폐쇄됐으며 벨기에 브뤼셀 공항도 비행기 운항이 지연되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
유로스타 역시 이날 하루 52건의 운항횟수 중 8건이 취소됐다. 사고를 우려한 속도 제한 조치도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상태다.
안혜신 기자 ahnhye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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