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뉴스9' 새 앵커에 민경욱 기자..조수빈 아나는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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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KBS가 2011년 1월1일 개편에 맞춰 간판 뉴스프로그램인 'KBS 뉴스9' 메인앵커를 전격 교체했다.


KBS는 21일 민경욱 기자를 '뉴스9'의 새 앵커로 발탁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박영환 전 앵커와 함께 진행을 맡았던 '뉴스9'의 조수빈 아나운서는 유임이나 교체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KBS 관계자는 아시아경제신문 스포츠투데이와 통화에서 "조수빈 앵커는 아직 교체 여부가 확정되지 않았다. 현재 조율 중"이라며 "이번 주 내로 조수빈 아나운서를 포함해 다른 뉴스 프로그램 앵커 교체에 대해 마무리지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경욱 신임 앵커는 1991년 공채 18기로 KBS에 입사해 보도국 정치부, 기동취재부, 사회부 등을 거쳐 KBS2 '7시 뉴스'와 '뉴스 8' 앵커를 맡아 시청자들에게 낯이 익다.

특히 서해 페리호 침몰, 괌 KAL기 추락 등 대형 사건사고 때마다 발군의 취재력과 순발력 있는 생방송 진행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KBS는 전했다.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당시엔 특별취재반으로 투입돼 현장에서 5시간 연속 생방송을 이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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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부터 3년간 워싱턴 특파원으로 근무한 뒤 정치부 데스크를 거쳐 KBS1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민경욱입니다'와 KBS1 '생방송 심야토론'을 진행했고 현재 1라디오의 저녁 시사 토론 프로그램인 '열린토론' 진행을 맡고 있다.


KBS는 "민경욱 기자가 오랜 현장 취재경험을 통해 뉴스의 핵심을 꿰뚫는 안목과 순발력을 갖추고 있고 다양한 시사, 보도프로그램 MC를 맡으면서 방송 진행능력을 검증받았다"고 발탁배경을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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