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에는 테오브로민이란 물질이 자연상태로 존재하는데 연구원들은 이 테오브로민이 포함된 약을 임상실험하는 마지막 단계에 와 있다.
사람들이 많이 복용하고 있는 기침약은 코데인(codeine·진통제의 한 종류)을 기본으로 하는데 기침의 원인을 제거한다기보다 기침을 멎게 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고 복용했을 때 졸림 현상과 같은 부작용이 있다.
국립심장폐연구소가 진행한 이전 조사에 따르면 테오브로민이 기침을 멎게 하는데 코데인보다 33% 더 효과적이었으며 테오브로민을 기침치료제로 처방했을 때 부작용이 없었다는 한국의 연구발표가 이를 뒷받침한다.
이의원 기자 2u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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