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시53분 현재 전날보다 0.8원 오른 1151원을 나타내고 있다. 6.3원 오른 1152.9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이래 지속적으로 상승폭을 줄여왔다.
수급 면에서는 연말을 앞둔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유입되는 가운데 은행권 롱스탑이 가세하면서 환율에 하락 압력을 가하고 있다. 하지만 수입업체 결제수요와 역외 저가 매수세는 추가 하락을 가로막고 있는 모습이다.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출회되고 있는 가운데 오후에 외국인 주식 순매수 자금이 유입될 것이란 전망으로 시장에서는 숏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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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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