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본, 한국, 독일, 영국 등 중국과 교역 및 투자가 빈번한 국가들과 관련한 소송건이 전체의 40%를 차지했다.
류 법원장은 "분쟁 대부분이 주식, 채권 등에 관한 것이거나 기업 파산에 따른 것"이라며 "96%가 민사 또는 상사 성격의 분쟁이고 4%만이 범죄 관련 소송"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중국은 중국인과 외국인 모두의 법적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인터넷을 통해 재판 문서를 공개해 안건 심리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선미 기자 psm82@
꼭 봐야할 주요뉴스
아이유·임영웅 손잡고 '훨훨'…뉴진스 악재에 '떨...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