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이를 위해 지난 13일 전국 160개 농업기술센터에 이미 금융특강 협조 공문을 발송한 상태다. 답신이 오는 대로 해당 센터와 교육 일정 및 내용 등을 협의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금융교육 전담직원을 교육 현장에 파견해 무료 강의를 실시하고 금융 불편사항에 대한 상담 및 민원 접수도 병행할 예정이다. 교육참가자에게는 금융 교재 및 기념품도 제공한다. 교육신청 문의는 금융교육운영팀(02-3145-5736)으로 하면 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농어민 금융특강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역 농업기술센터의 정규 교육과정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사회복지 수혜계층, 다문화 가정주부, 북한 이탈주민 등 금융 취약계층의 교육 수요를 적극 발굴하는 등 찾아가는 교육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
꼭 봐야할 주요뉴스
[단독]내년 공무원연금 적자, 세금 10조 투입해 메...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