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미래에셋증권은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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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13:38 장중(20분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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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해 4분기 실적 우려에 대한 가능성은 낮고 장기 성장성은 여전히 긍정적이라며 목표가 3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정우철 애널리스트는 "더존비즈온은 최근 4분기 영업이익이 170~180억원에 그칠것이라는 우려로 주가 급락을 보였다"며 "그러나 올해 4분기 역시 전분기보다 성장한 매출실적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4분기 더존비즈온이 매출액 447억원, 영업이익 19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바라봤다. 이는 3분기에 비해 각각 70.5%, 233.3% 성장한 수치이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도 각각 31.0%, 132.9% 증가한 수준이다.
그는 "전자세금계산서와 모바일 오피스 매출액에서 높은 성장세가 유지되고 있다"며 "최근 전자세금계산서 일평균 신규 고객 및 매출액은 전분기 보다 100%이상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내년에는 전자세금계산서와 IFRS도입에 따라 수혜를 입을 것으로 판단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내년부터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이 의무화 될 예정"이라며 "원가가의 발생하지 않아 수익성도 높고 신용카드 업체들과 제휴해 결제서비스로 사업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덧붙여 "기업들이 IFRS를 본격적으로 도입함에 따라 더존비즈온의 실적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따라 미래에셋증권은 내년 더존비즈온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올해보다 각각 20.4%, 29.0% 증가한 1589억원과 543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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