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교 애널리스트는 "기존 전사적자원관리(ERP) 성장세와 더불어 신규성장동력에서 상당한 성과를 나타낼 것"이라며 "신규성장동력이란 SKT와의 모바일비즈니스, 삼성카드와의 결제사업(PG: Payment Gateway) 등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그는 "최 성수기로 분류되는 4분기 실적 기대감이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며 "기존 ERP 성장세가 매우 양호하고 신규성장동력이 서서히 실적으로 가시화 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최근 이슈가 된 보호 예수 만료에 따른 수급 부담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판단이다. 보호 예수 만료 물량은 747만주지만 전량이 특수관계인 물량이어서(더존다스 204만주, 대표이사 470만주, 임원 73만주) 시장에 미치는 파급력이 적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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