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외교부 홈페이지를 통해 "중국은 한반도 사태를 악화시키고 역내 평화와 안정을 무너뜨리는 행위에 대해 반대한다"며 "중국은 한반도의 상황이 복잡·민감해진 것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장즈쥔 중국 외교부 상무부부장도 전날 류우익 주중대사를 소환, 한반도 긴장 고조를 막기 위해 냉정과 자제를 유지해달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우리 군의 연평도 해상사격 훈련계획에 대한 우려 표시로 해석된다.
강미현 기자 grobe@
꼭 봐야할 주요뉴스
'3000원 샤넬밤'도 품절대란…다이소 "다음 대박템...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