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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현빈, 폭풍키스신 벌써 세번째..'러브라인 급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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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현빈, 폭풍키스신 벌써 세번째..'러브라인 급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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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하지원과 현빈이 격정적인 키스신을 선보이며 향후 멜로라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원(현빈 분)은 오는 18일 방송될 SBS 주말극 ‘시크릿가든’에서 라임(하지원 분)을 향해 갑작스럽고 거칠게 키스를 시도하는 모습을 그려낸다.
극 중 중독성있는 ‘라임앓이’를 표현해왔던 주원은 고민을 거듭한 결과 앞으로는 라임에 대한 감정을 더욱 적극적으로 표현하겠다고 다짐한 상황.

이에 주원은 냉정하면서도 까칠한 말투로 라임에게 상처를 주기도 했던 그동안의 모습에서 벗어나 급기야 자신의 심정을 고백하며, 격정적인 키스를 퍼붓게 됐다.

라임은 깜짝 놀라 주원을 밀어내지만 그는 꼭 붙들은 채 놓아주지 않으며 애잔한 감정을 드러냈다.
‘벤치 키스신’, ‘카푸치노 거품 키스신’ 등 하지원, 현빈만의 독특하고 색다른 키스신을 만들어내며 화제를 모았던 두 사람은 벌써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키스신 촬영에서도 NG없이 자연스런 연기를 펼쳐보였다.

워낙 친화력이 뛰어나고 성격이 좋은 하지원과 현빈은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뛰어난 연기력과 환상의 호흡을 이뤄내며 항상 촬영장 분위기를 활기차게 북돋아 촬영장스태프들로부터 찬사가 쏟아진다는 전언이다.

제작사 측은 “하지원과 현빈이 펼쳐내는 ‘폭풍 키스신’은 자신 조차 이해할 수 없던 자신의 사랑에 대해 확신을 갖게 된 주원이 라임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장면이다”라며 “자신이 라임의 남자이기를 바라는 주원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이 장면을 통해, 앞으로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급진전 될 수 있을지 지켜봐달라”고 말을 전했다.

한편 서로에 대한 마음을 모른 채 티격태격 다투던 남녀가 서로의 영혼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게 될 ‘시크릿가든’은 까칠하고 도도한 백화점 상속남 주원(현빈)과 무술감독을 꿈꾸는 액션 스턴트우먼 라임(하지원)의 영혼이 바뀌어져 스펙터클한 환상의 이야기를 펼쳐나가는 로맨틱 코미디 판타지 물이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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