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수익률 30.58% '우수한 성과'

[첫 돌 펀드 성적표] 신한BNPP3대그룹주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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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국내 증시 강세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잇따라 제기되면서 대형성장주와 해당 종목에 투자하는 펀드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의 '신한BNPP3대그룹주PLUS주식형펀드'의 경우 국내 대표 그룹인 삼성, 범LG, 범현대그룹에 집중 투자하는 대형 성장주펀드다.


이 펀드는 3대그룹에 집중 투자하면서 금융주 및 그외 리딩기업에 전략적으로 투자한다. 주식시장 측면에서도 3대그룹의 시가총액은 코스피 40% 수준을 차지하는 국내 증시의 대표종목군으로도 꼽힌다. 국내 증시의 성장과 이 펀드의 수익률이 궤를 같이 할 수 있다는 전망도 가능하다.

지난해 11월5일 출시된 이 펀드는 주식의 편입비중을 90∼95% 수준으로 가져가며 지수 전망과 산업전망을 고려해 투자전략을 조절한다. 기본적인 포트폴리오로는 3대그룹 관련주에 80%, 금융주 및 전략종목군에 20% 수준까지 투자한다.


수익률도 벤치마크를 매 구간마다 상회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 15일을 기준으로 '신한BNPP3대그룹주Plus증권자투자신탁제1호[주식](종류A1)'의 연 수익률은 30.58%로 같은 기간 20.15%의 평균수익을 기록한 벤치마크(코스피지수 95%+콜지수 5%)를 10.43%포인트나 초과했다.

또한 이는 국내 주식형펀드 평균수익률(20.77%)도 훌쩍 웃도는 성적일 뿐 아니라 그룹주 펀드 가운데 최고 인기펀드인 삼성그룹주펀드(28.65%), 그룹주펀드(24.13%) 성적도 앞서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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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강세를 보인 IT와 올해 주도주 역할을 충실히 했던 자동차 주 등이 포트폴리오에 담겼다. 이 펀드는 지난 8월31일을 기준으로 삼성전자의 보유비중이 8.7%로 가장 높았으며 현대제철(3.9%), 현대차(3.3%), LG화학(3.2%), 제일모직(2.9%) 수준이었다. 업종 기준으로는 산업재(24.5%), 소재(22.6%), IT(18.6%), 경기소비재(16.0%), 금융(9.9%), 필수소비재(3.1%), 에너지(2.7%) 순이다.


펀드를 운용하는 김영기 펀드매니저는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달러약세 및 위안화 절상이라는 틀에서 중국의 본격적인 내수부양이 기대되는 시점"이라면서 "화학ㆍ비철ㆍ자동차ㆍ에너지 업종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가져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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