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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본,소포물 자동구분기 등 우수제안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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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남궁 민)는 '소포우편물 자동구분기 국산화'와 '폐휴대폰 회수 택배서비스 도입' 등 4개 제안이 제40회 공무원중앙우수제안자 시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국무총리 표창(1건)과 행정안전부장관표창(4건)도 받아 정부부처 중 가장 많은 공무원우수제안을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소포우편물 자동구분기 국산화' 제안은 소포우편물 우편주소지별 자동구분 기계장치를 종전 외국에서 100% 수입하던 것을 자체 국산기술로 소포구분기를 개발, 우편집중국에 시범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사례다. 우본측은 "국산화된 소포구분기 1대당 25억원의 외화유출을 절감할 수 있으며, 앞으로 2015년까지 전국 25개 우편집중국에 설치되면 375억원의 수입대체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폐휴대폰 회수 택배서비스 도입' 제안은 폐휴대폰의 재활용 및 환경보호와 함께 폐휴대폰의 재활용기관 배달에 따른 우편세입 증대 등 1석 3조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제안으로 지금 현재 실시중이다.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한글프로그램과 우체국 e-그린우편(종전의 전자우편) 연계서비스' 제안은 한글프로그램 메뉴에 인터넷우체국 'e-그린우편' 아이콘을 만들어 클릭만하면 e-그린우편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내년 7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우본은 이외에도 무인우편창구 프로세스를 개선해 종전에는 한 통씩 등기우편을 접수하던 것을 최대 5통까지 한꺼번에 접수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다량 우편물 발송기관을 위해 등기우편물 관리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기도 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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