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시42분 현재 전날보다 1.3원 내린 1153.5원에 거래됐다.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환율이 레벨을 크게 높이면서 중공업체 중심의 네고물량이 대거 유입되고 있다"며 "아울러 전날 오버슈팅된 면도 있는 한편 은행권 이월 롱포지션도 함께 나오면서 환율이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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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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