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현대증권은 16일 코스피 2000 포인트 돌파 이후 관심 업종으로 증권과 통신서비스를 꼽았다.


또 소재 섹터와 산업재 섹터도 추가 밸류에이션 갭 회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류용석 애널리스트는 "지수 2000포인트 회복 이후 코스피 대비 할인받고 있는 업종의 재평가를 의미한다는 점에서 은행업종에 이은 증권업종에 대한 관심과 함께 통신서비스업종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달 초까지 중국의 긴축 스탠스 강화에 대한 우려로 조정을 보였던 화학, 철강금속 등 소재섹터와 조선, 건설, 기계 등 산업재섹터에 대한 투자심리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추가 밸류에이션 갭 회복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현대증권은 이같은 근거로 중국의 긴축 스탠스 변화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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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내년도 소비자물가 목표선을 올해 3.0%대에서 4.0%대로 상향 조정할 것을 시사함으로써 물가압력을 어느 정도 용인하는 공격적이지 않은 완만한 긴축 스탠스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혀가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


류 애널리스트는 "대외내적인 증시 환경을 보더라도 코스피가 2000포인트 안착과 함께 추가적인 주가 재평가 과정을 전개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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