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외채에 부과금 유력
정부는 국내 은행과 외국계 은행 국내 지점의 모든 외채에 외화차입 금액의 일정 퍼센티지에 해당하는 부과금을 매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아직 발표 시기 등을 정하지는 않았지만, 외채에 부과금을 물리는 안은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앞서 14일 2011년 경제정책방향에서 "거시건전성 부과금이라는 이름으로 은행부과금을 도입하겠다"면서 "이르면 연내 추진도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연미 기자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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