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청진동 미소금융중앙재단에서 열린 '사랑의 버디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중국계 투자자와의 접촉설에 대해 처음 듣는다"며 "그런 말을 한 적도 없으며 구체적인 협의를 한 적도 없다"고 부인했다.
김 회장은 또 "장기투자 목적의 사모펀드라면 포함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연말까지 입찰참여의향서(LOI)를 받을 예정으로 지금 구체적 투자를 언급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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