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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사장단 26명 '쪽방촌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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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1개 쪽방사무소 희망사업 해결 위해 1억원 별도 지원

[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삼성은 연말 이웃돕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15일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 이창렬 삼성사회봉사단 사장 등 삼성그룹 사장단 26명과 임직원이 참여하는 '쪽방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쪽방촌 봉사활동'은 지난 2004년 이후 7년간 지속적으로 펼쳐 온 삼성그룹의 동절기 대표적인 봉사활동 중 하나로, 이 날 삼성그룹 사장단은 각각 배정받은 서울시내 6개 쪽방촌을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댁에 쌀 등 생필품을 배달하고 말벗을 해 드리기도 했다.
이 날 각 가구에 배달된 생필품은 쌀 5kg과 라면 10개, 꽁치, 깻잎 장조림 통조림 10개 등이며, 삼성 사장단과 함께 임직원 봉사팀이 서울지역 3400가구를 포함한 전국 6000여 쪽방 가구에 1억 5000만원 상당의 생필품 배달했다.

또 삼성은 생필품 외에도 전국 11개 쪽방사무소별 희망사업 해결을 위해 1억원의 자금을 별도로 지원하기로 했다.

삼성은 '쪽방촌' 봉사활동을 포함해 12월 6일부터 26일까지 20일간을 동절기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한 '연말 이웃돕기 캠페인' 기간으로 정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삼성사회봉사단 이창렬 사장은 "우리 사회 모두가 즐겁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삼성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에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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