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서울사진축제는 기존 전시성 축제를 탈피하고 우리 삶과 함께하는 서울의 모습을 재조명한 다큐멘터리성 사진전으로, 서울과 관련된 사진 700여점이 전시된다.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 분관에서 열리는 '삶을 기억하라'전에서는 결혼과 군대, 졸업 등 서울시민의 일상 속 추억과 이야기를 담은 사진들을 선보인다.
안승일 서울시 문화관광기획관은 "서울사진축제에선 미처 기억하지 못했던 서울시민 삶에 대한 기록을 한데 모았다"며 "시민들이 전시를 감상하면서 일상의 속도감으로부터 한걸음 물러나 쉬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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