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간으로 오후 2시33분 현재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7.40포인트(0.59%) 상승한 1만1495.96을 기록 중이다. S&P500지수는 전장 대비 4.59포인트(0.37%) 오른 1245.05를, 나스닥지수는 9.27포인트(0.35%) 뛴 2634.18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의 11월 소매판매는 전문가 예상에는 못 미쳤지만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또 미국 자영업자연맹(NFIB)의 11월 소기업 낙관지수는 93.2로 지난 2007년 12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BRT)이 발표한 올 4분기 경기전망지수는 102를 기록하며 미국 대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지난 2006년 이후 미국 경제를 가장 밝게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약업체 암젠은 자사 약품이 전립선 암이 뼈로 전이되는 속도를 지연시킨다는 연구 결과에 3.3% 상승세다. 보잉과 시스코시스템스는 각각 1.6%, 0.9%의 오름폭에 거래 중이다.
스테판 우드 러쎌 인베스트먼트 스트래티지스트는 "경제 환경이 개선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정책을 바꾸기에는 아직 이르다"며 현 정책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공수민 기자 hyu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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