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요정' 이신애, 숨은 스타크 고수 찾아 나섰다

[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게임라이프채널 '온게임넷'의 인기 프로그램 '신애와 밤샐기세.scx'가 제야의 스타크래프트 고수들을 찾아 나섰다. '초고수 유저 연승제'라는 코너가 신설, 지난 13일 첫 선을 보인 것.

방송 최초로 진행되는 연승전 방식의 '초고수 유저 연승제'는 '신애와 밤샐기세.scx'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최고 아마추어 찾기 프로젝트. 코너 구성 방식은 유저 연승제를 진행한 후, 최다 연승자 상위 4인의 플레이오프를 거쳐 우승자를 결정하게 된다.

'신애와 밤샐기세.scx' 제작진은 "기존의 '유저 도전장' 코너를 통해 프로게이머급 실력을 갖춘 초고수 유저들을 종종 볼 수 있었고, 심지어 게스트로 출연한 유명 프로게이머들을 이긴 유저들도 있었다"며 "숨은 스타크래프트 실력자들을 발굴해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고자 이번 코너를 마련하게 됐다"고 제작 의도를 전했다.

한편 플레이오프 전까지의 최다 연승자와 플레이오프 진출 우승자에게는 각각 넷북과 갤럽시탭이 상품으로, 또 프로팀 테스트 기회가 주어진다.

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 musict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