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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난 너무 예뻐~" 30·40 연말 파티 메이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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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난 너무 예뻐~" 30·40 연말 파티 메이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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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주름, 모공과 잡티 커버 우선
-날렵한 턱 선으로 우아하게, 꺼진 볼 살은 통통하게
-눈가 잔주름 감추고 시크한 분위기 연출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송년회 모임이 잦은 연말, 3040 여성들의 경우 '의욕적'으로 메이크업을 하다보면 오히려 피부표현에 실패하는 경우가 있다.

과하게 메이크업을 하다보면 피부가 건조해져서 잔주름이 부각되고나 모공에 파운데이션이 끼는 현상때문에 고민하기도 한다.

이런 경우 스킨케어를 꼼꼼히 하고 피부결점을 최소화 한 후,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관건이다.
3040 '싱글녀'를 위한 메이크업 노하우는 따로 있다.

◆"커버는 최대한 가볍게"..잡티 100% 커버하려다 메이크업 들뜨기도

기미나 잡티를 파운데이션으로 모두 커버하려다 보면 화장만 두껍고 들뜨게 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선 파운데이션은 최대한 가볍게 하고 컨실러로 잡티를 커버한 후 입자가 고운 파우더 팩트를 가볍게 덧바르면 하루 종일 원래 좋은 피부처럼 깨끗한 피부톤을 유지할 수 있다.

더샘의 아덴트 레이디 모이스트 파우더 팩트 SPF 27 PA++ (14g/1만4000원)는 에센스가 함유돼 촉촉하고 입자가 고와 피부에 가볍게 밀착된다.

바닐라 코의 닥터 하이드 컨실러 듀오(4.5gx2/1만8000원)는 두 가지 베이스와 색상으로 부위별로 사용 할 수 있는 맞춤형 컨실러이다.

가볍고 밀착력이 우수한 파우더 입자가 잡티를 자연스럽게 커버하고, 수분이 다량 함유된 아이컨실러로 민감한 눈가 피부를 케어해 주름과 어두운 그늘을 커버해 생기 있고 화사하게 표현해준다.

RMK의 슈퍼 베이직 리퀴드 컨실러(4g/5만5000원)는 피부에 매끄럽게 밀착되는 컨실러로 신경이 쓰이는 다크서클, 브라운 스팟 등을 간편하고 효과적으로 커버하는 액상 붓펜 타입의 컨실러다.

◆날렵한 턱 선, 꺼진 볼 살은 통통하게

언제부턴가 희미해진 턱 선과 더 커진 듯한 얼굴이 고민이었다면, 쉐이딩 제품을 활용해 날렵한 턱 선과 입체적인 얼굴을 만들 수 있다.

또한 하이라이터는 통통한 볼 살을 만들어 줄 필수 아이템이다.

더샘의 아덴트 레이디 3D E팩트(12g/1만3000원)는 4가지 컬러를 믹스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피부톤에 맞춰 원하는 컬러로 사용이 가능하다.

가장 어두운 컬러로는 턱 선에 쉐이딩을, 가장 밝은 컬러로는 이마나 T존의 하이라이터로 사용해 얼굴에 입체감을 더할 수 있다.

루나솔 샤이닝 페이스 컬러(9g/6만4000원)도 각각 다른 텍스처의 골드 펄을 함유한 세가지 파우더가 파티에 어울리는 은은하고 우아한 입체 윤광 페이스를 연출해주는 하이라이터다.

◆"아이 메이크업에 포인트"..눈가 잔주름 감추고 시크한 분위기 연출

돋보이는 눈매를 위해서 평소 잘 사용하지 않았더라도 젤 아이라이너에 도전해 보자 사용법만 충분히 익히면, 리퀴드로 흉내 낼 수 없었던 자연스럽고 그윽한 눈매를 연출할 수 있다.

쌍꺼풀이 없거나 속 쌍꺼풀 이라면, 젤 아이라이너를 바른 뒤 섀도우를 한번 더 덧발라 번지는 현상을 예방할 수 있다.

더샘의 아덴트 레이디 젤 아이라이너(5g/7000원)는 부드러운 발림성으로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잘 번지지 않아 또렷한 눈매를 오래 지속해 주는 다양한 색상의 젤 아이라이너이다. 색상은 블랙, 브라운, 퍼플, 네이비 등 4가지로 구성돼 있다.

바비브라운의 롱웨어 젤 아이라이너(3g/3만2000원)는 지속력이 우수하고 물에 잘 지워지지 않는 젤 타입의 아이라이너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버건디나 퍼플 컬러를 사용하면, 기존 스모키 메이크업의 강렬함 보다 따뜻하고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그만이다.

맥에서 새롭게 출시된 트위스트 오프 타탄 아이섀도(5.3g/6만6000원)는 버건디, 올리브 그린, 골드 등 활용도가 높은 6개의 컬러로 구성돼 있다.

헤라의 홀리데이 팔레트(8만원)는 파티에 어울리는 골드, 퍼플 등 6가지 컬러의 섀도우와 6가지 립스틱으로 구성되어 화려하면서도 우아한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블러셔로 5살 어려 보이는 효과

블러셔는 메이크업을 완성시키는 필수 아이템이다. 생기 있는 피부를 표현해주는 피치나 연한 핑크 계열로 볼에 포인트를 주면 한층 화사하고 어려보이는 효과가 있다.

RMK의 인지니어스 파우더 치크(2.8g/5만8000원)는 내장된 부드러운 브러시로 볼에 가볍게 터치해 주면 보이는 그대로 발색되는 블러셔로 부드러운 광택으로 더욱 은은하게 표현된다.

샤넬의 쥬 꽁뜨라스뜨 블러셔는 촘촘하고 실크같이 부드러운 질감의 블러셔로 옅은 장미빛의 발색력을 자랑한다. 광대뼈, 눈썹부분 뼈, 이마, 턱, 코 부분 등 강조하고 싶은 부분에 발라주면 전체적인 윤곽을 살릴 수 있다.

셉의 W 블러셔(5g/2만5000원)는 블러셔와 하이라이트 기능을 겸비한 제품으로 밋밋한 얼굴의 입체감을 더해준다. 미네랄 파우더를 함유해, 펄이 아닌 파우더 자체의 광택이 한층 자연스러우면서도 은은한 피부 혈색을 표현해 준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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