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MBC 김현경 기자가 초록회의 자랑스런 후배상을 수상했다.
MBC 관계자는 10일 "초록회는 MBC 출신의 여성 아나운서와 PD들의 모임으로 매년 자랑스런 후배를 선정해 시상해왔다. 올해는 김현경 기자가 바른말 사용에 앞장섰고, 모범을 보인 점을 높이 평가하면서 자랑스런 후배상을 줬다"고 말했다.
이날 초록회 행사에는 임국희 회장(MBC 아나운서)을 비롯해 차인태, 장명호, 최재혁, 신동호, 박혜진 한준호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초록회의 자랑스러운 후배상은 지난 1995년 조일수 아나운서가 수상한 이후 매년 연말에 후배 아나운서 또는 기자, PD에게 수여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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