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관계자는 이 펀드에 대해 “아시아가 글로벌 성장의 축으로 부상함에 따라 그 중 성장성이 높은 10개국에 분산 투자하여 성장성에 집중하면서도 안정성을 추구하는 펀드” 라고 설명했다.
삼성 아시아대표주 펀드는 국내 및 홍콩, 싱가폴 현지법인의 아시아대표 매니저로 구성된 투자전략위원회에서 글로벌경제를 전망하고 국가별 투자비중을 조절한다. 운용은 중화권은 홍콩법인, 인도 및 아세안은 싱가폴법인, 한국은 국내에서 맡게 되며 국내와 현지법인의 철저한 협업으로 운용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 펀드의 가입제한은 없으며 납입금액의 1%를 선취하는 A형은 연보수 1.80%, 선취수수료가 없는 C형은 연보수 2.41% 이다. C형의 경우 1년 이상 투자 시에 매년 판매보수가 0.1% point 씩 감소하며 온라인전용 Ce클래스 가입도 가능하다. 환매수수료는 A형의 경우 30일 미만 환매시 이익금의 10%, C형은 30일미만 환매시 이익금의 70%, 30일이상 90일 미만 30%이다. 이 상품은 기본적으로 환헷지를 실시하지 않는다.
삼성증권 상품개발팀 조한용 팀장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투자 기회는 아시아로 이동 중이며 이 펀드는 아시아 대표기업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핵심종목을 발굴하여 집중 투자한다” 고 밝혔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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