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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도 빛나는 내 머리결을 위해"

최종수정 2010.12.06 15:48 기사입력 2010.12.0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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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ㆍ고급 샴푸시장 올 1300억 작년 2배 이상↑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고급 샴푸시장이 1년새 2배이상 급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각 업체들은 신제품 출시, 판매 유통망 확충 등을 통해 관련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전체 3600억원 규모인 국내 샴푸ㆍ린스시장에서 천연 성분 함유 고급 기능성 샴푸 시장은 지난해 500억원에서 올해 1300억원으로 급성장했다.
이처럼 천연성분 고급 샴푸의 점유율이 샴푸 시장의 3분의1을 넘어서자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애경 등 관련업체들도 천연 성분 함유 고급 기능성 샴푸에 주력하기 시작했다. 특히 그간 유기농 고급 샴푸 등이 백화점, 홈쇼핑 등을 통해 판매됐다면 최근에는 대형마트 등으로 유통망이 확산되는 추세다.

LG생건은 유기농 성분을 함유한 탈모방지 샴푸 '엘라스틴 헤어게인'과 100% 천연 유래 세정성분을 담은 두피 진정 및 보습 샴푸 '엘라스틴 스칼프테라피' 등 신제품을 내놓고 관련 시장 공략에 나섰다. 회사 관계자는 "탈모를 고민하는 젊은층이 늘어났고 여성들이 고급 기능성 샴푸 소비에 가세하면서 관련 상품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모레퍼시픽도 천연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한 '미장센 스타일 그린 샴푸'를 출시했고, 애경 역시 천연 아로마 오일로 모공 속 피지와 노폐물을 클렌징해 샴푸의 영양성분이 잘 스며둘 수 있도록 하는 '에스따르 아로마 두피 스케일링'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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