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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한국 넘어 아시아 대표할 모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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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한국 넘어 아시아 대표할 모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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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사단법인 한국모델협회가 주최하는 '2011 아시아모델상시상식 신인모델 한국대표 최종선발대회'가 지난 2일 동덕여자대학교 공연예술센터에서 열렸다.

매년 열리는 신인모델대회는 한국모델협회(회장 양의식)가 매해 진행하는 아시아모델상시상식의 일환으로 이번 대회부터는 한국 중국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몽골 6개국 신인모델대회로 규모가 확장되었다.
총 800여명의 신청자 중 1차 서류전형, 2차 워킹과 면접을 통과한 17명의 모델이 한국 대표로 선정되어, '제6회 2011년 아시아모델상시상식' 전날인 다음달 20일 서울 반포동 매리어트호텔에서 아시아 6개국 대표와 선의의 경쟁을 통해 아시아 최고의 남녀 신인을 가린다.

한국 대표로 선발된 모델은 이태환(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윤한호(서울종합예술학교), 김학중(목포대학교), 홍지명(백제예술대학), 김희철(한국방송예술진흥원), 최동혁(대덕대학), 김한별(경기대학교 엔터테인먼트교육원) 남자 7명과 김연진(대경대학), 김화영(경일고등학교), 이지혜(서울종합예술학교), 박민희(동덕여자대학교), 이영주(대덕대학), 노윤영(동덕여자대학교), 이송이(국제대학), 김채린(전남과학대학), 이예슬(국제대학), 박희정(백제예술대학) 여자 10명이 선발되었다.

이 날 선발된 여자 모델들은 이번 달 중순 중국 심양에서 열리는 '지일대도배 한중모델대회' 한국 대표로도 출전한다. 또한 선발된 여자모델 중 한 명은 신인모델대회에서 '모델폰(갤럭시S)' 홍보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올해로 6회를 맞는 '2011년 아시아모델상시상식'은 아시아권에서는 유일한 모델상 시상식으로, 아시아 13개국 이상이 참여하여 다음달 21일 서울 반포동 매리어트호텔 밀레니엄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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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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