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무협, 소셜네트워크 이용한 수출 마케팅 본격화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한국무역협회는 수출기업들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이용해 해외 바이어를 발굴하고 수출할 수 있도록 '소셜 트레이드'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5일 밝혔다.

소셜 트레이드는 SNS를 이용해 해외 바이어를 발굴하는 새로운 형태의 온라인 수출마케팅으로서, 선진국에서는 널리 활용되기 시작했으나 국내 기업들의 이용은 아직 초보적인 단계에 머물고 있다.
무역협회는 SNS 가운데 비즈니스 측면에서의 이용이 특히 활발한 유투브, 링트인 등을 기반으로 한 중소·중견 무역업체들의 소셜 트레이드 이용을 확산시키기 위해 '소셜 트레이드 사업 방안'을 마련했다.

무역협회는 소셜 트레이드 지원 센터를 12월 중 설치하여 내년 한 해 동안 200개 무역업체가 소셜 트레이드를 도입하여 수출마케팅에 이용토록 할 계획이다.

무역협회는 우선 이달 중 연간 수출 100만달러 이상 1000만달러 미만의 무역업체를 대상으로 모집하고 내년 1월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박진달 e-비즈 지원본부장은 "SNS가 기존의 소통위주에서 기업 및 제품의 홍보, 비즈니스 파트너와 바이어 발굴 등 비즈니스 영역으로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며 "해외 네트워크가 없는 중소(견) 기업들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활용하면 새로운 시장 발굴과 비즈니스 기회 확장에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혜선 기자 lhsro@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