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편의점 세븐일레븐은 3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와 협약을 맺고, 이달부터 독거노인과 다문화가정, 조손가정에 식품과 생필품을 기부한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식품 및 생필품 기부 규모는 바이더웨이를 합쳐 내년까지 총 15억~20억원 규모로 기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푸드뱅크는 기업 및 개인에게 기부 받은 물품을 전국 367개의 푸드마켓, 푸드뱅크를 통해 다문화가정과 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전달하는 기관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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