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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카지노株, 파라다이스 '신고가' GKL '신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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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카지노주가 정반대의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파라다이스가 52주 신고가를 새로 쓴반면 같은 외국인전용 카지노인 GKL은 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8분 현재 파라다이스의 주가는 전일 대비 3.73% 상승한 4315원을 기록중이다.

지난 10월 이후 번번이 실패해온 4200원대 돌파를 이뤄내며 상승세를 키워가려는 기세다.

파라다이스의 주가는 지난 9월 이후 본격 상승세를 탔고 10월초 이후에는 4천원대에서 등락을 거듭해왔다.
이날 하나대투증권은 중국인 VIP 증가에 따른 수혜 지속과 배당수익률이 5%에 달한다며 저평가된 파라다이스를 추천했다.

하나대투는 파라다이스의 2010년/2011년 기대 배당수익률이 각각 5.0%/5.8%에 달한다고 전망했다.

송선재 애널리스트는 "4분기 영업이익이 외형성장과 비 경상적인 비용의 제거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대비 크게 개선될 것이고 최근 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내년 평균 P/E가 10.7배로 낮다"며 "또 3.1%~5.0%의 배당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GKL은 이익감소로 주당 배당금이 감소하면서 기대 배당수익률이 3.1%에 그친다는 분석이다. 내년에는 4.3%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GKL은 이날 1.29% 상승한 1만9700원으로 2만원 회복을 시도 중이지만 전일 3%대의 낙폭을 보이며 연중 최저가 수준으로 추락한 상황이다. 관광공사의 보유 지분 매각문제가 주가의 발목을 잡고 있는 형국이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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