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급되는 상업용지는 입찰에 의한 낙찰가격으로 실수요자에게 공급된다. 면적은 1061~2673㎡로 예정가격은 32억5300만~83억1300만원이다. 3.3㎡당 가격으로는 1001만~1054만원이다.
용인서천지구는 지구 북측으로 수원 영통지구와 용인 흥덕지구, 남측으로는 동탄신도시와 인접하고 있으며 인근에 경희대 수원캠퍼스,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이 자리잡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기흥·수원 인터체인지와 개통 예정인 분당선(보정~수원구간) 방죽역이 위치해 뛰어난 교통여건을 자랑한다.
특히 이번에 공급하는 상업용지는 지구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8차선 대로와 연접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상업용지를 둘러싸고 약 4000여 가구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가 펼쳐져 중심상권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소민호 기자 s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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