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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 ‘北 무력도발 규탄 결의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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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韓의 야만적인 연평도 무력도발을 강력히 규탄한다!

강남구의회가 북한을 규탄하는 내용의 대북 결의안을 채택했다.

강남구의회가 북한을 규탄하는 내용의 대북 결의안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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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남구의회(의장 조성명)는 최근 발생한 북한의 연평도 무력도발에 대한 규탄과 정부의 단호한 대응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강남구의회는 제198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11월 30일 제3차 본회의를 소집하고 최현진 의원 외 8인 발의로 북한의 무력도발 행위를 규탄하는 결의문을 상정해 채택했다.
강남구의회는 결의문에서 지난 23일 북한의 연평도 도발에 대해 '야만적인 무차별 포격으로 무고한 민간인과 군인들을 살상한 반인륜적인 만행'이라고 규정하고 북한이 연평도 무력도발에 대해 대한민국과 국제사회에 대해 즉각 사죄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또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영토와 국민을 철통같이 지킬 수 있는 강력한 군사 대비태세 완비와 피해지역 주민들이 자신들의 생활터전에 하루속히 복귀하여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조속한 구호와 피해시설의 복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5일 조성명 의장을 비롯한 의원일동은 연평도 폭격에 따른 전사자가 안치된 성남 국군수도병원 빈소를 방문, 조문한 바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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