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韓의 야만적인 연평도 무력도발을 강력히 규탄한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남구의회(의장 조성명)는 최근 발생한 북한의 연평도 무력도발에 대한 규탄과 정부의 단호한 대응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강남구의회는 제198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11월 30일 제3차 본회의를 소집하고 최현진 의원 외 8인 발의로 북한의 무력도발 행위를 규탄하는 결의문을 상정해 채택했다.
또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영토와 국민을 철통같이 지킬 수 있는 강력한 군사 대비태세 완비와 피해지역 주민들이 자신들의 생활터전에 하루속히 복귀하여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조속한 구호와 피해시설의 복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5일 조성명 의장을 비롯한 의원일동은 연평도 폭격에 따른 전사자가 안치된 성남 국군수도병원 빈소를 방문, 조문한 바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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