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천연가스발전소는 설비용량 848MW로 천연가스(LNG)를 주연료로 사용하는 친환경, 최첨단 복합화력 발전소. 발전소 주기기 공급사인 두산중공업과 함께 국내 최초로 대용량 가스터빈 국산화 제작에 성공했으며 발전소 건설시 외국의 표준을 적용하던 관례를 깨고 복합화력 최초로 국내 전력산업기술기준인 KEPIC을 주기기, 보조기기 설계 및 제작에 적용했다.
한편, 영월읍 정양리 발전소에서 열린 준공식에서는 이광재 강원도지사, 이관섭 지식경제부 에너지산업정책관, 협력업체 관계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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