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사장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한겨레신문 기자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어 정치부와 사회부, 경제부 등을 두루 거친 언론인이다.
기자생활을 하던 중 미국 미주리주립대 저널리즘스쿨에서 객원 연구원(97~98)을 거쳤고, 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에서 석사학위(2004)를 받았다.
신 사장은 "아시아경제를 아시아 최고의 경제신문으로 성장시키는 게 목표"라며 "글로벌 언론과의 제휴 등을 통해 성장을 가속화하고 아시아 주요국에 특파원도 파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취임식은 12월1일 오전 11시 서울 충무로 아시아미디어타워 9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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