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그린포인트 제도는 탐방객이 자기 쓰레기만 아니라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해 공원입구의 탐자비원센터에 가져가 저울로 무게를 재고 무게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제도다.
공단 관계자는 “그린포인트 운영기간 중 전국 국립공원 탐방객수는 13% 증가했으나 오히려 쓰레기 발생량은 22%(188톤) 감소했다”면서 “이는 탐방객들의 의식수준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