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美합참의장 "중국, 北에 강한 영향력 행사해야"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한반도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마이크 멀린 미국 합참의장은 중국이 북한에게 강한 영향력을 행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26일(현지시간) 멀린 합참의장은 CNN방송에 출연해 "북한이 지속적으로 행동을 취하면서 한반도를 불안정하게 하고 있다"며 "이는 한반도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매우 위험하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북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중국의 태도가 매우 중요하다"며 "중국이 한반도 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천안함 사건과 우라늄 시설 공개 등 북한의 행동은 모두 김정일의 권력승계와 관련이 있을 것"이라면서 "그러나 김정일의 주요 관심은 핵무기 개발을 지속하고 세계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것일 것"이라고 말했다.



공수민 기자 hyunhj@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