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원내대변인은 이날 현안브리핑에서 "민주당은 연평도 피해 구제 특별법 제정을 통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통과시켜 예산국회에서 연평도 주민들에 실질적인 피해복구를 위한 예산 지원이 확보될 수 있도록 당력을 지원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 대변인은 "연평도 주민들에 대폭적인 생계지원과 이주대책을 즉시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특별법에는 연평도 주민들의 피해복구를 지원하고 긴급 생계, 이주, 이직을 지원하는 대책이 포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달중 기자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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