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홍콩증권거래소가 발레의 홍콩상장 신청을 승인했으며, 빠르면 다음달 상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발레는 주식예탁증서(DR: Depositary Receipts) 형태로 상장하며 JP모건이 단독으로 상장 주관업무를 맡는다.
발레는 이미 상파울루, 파리, 뉴욕 증시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고 있지만 아시아 매출 비중이 커지면서 홍콩 증시 상장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한편 올해 홍콩 증시에는 해외기업의 상장이 봇물을 이뤘다. 러시아, 프랑스, 몽골의 홍콩 증시 상장 1호기업이 탄생했으며 남아공, 카자흐스탄 기업이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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