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타이어 전문업체인 '한국 타이어'와 공급계약을 맺고, 한국 타이어 'Smart Plus' 17종을 판매하고, 각 점포에 입점해 있는 경정비 센터나 인근 T-station(한국 타이어에서 운영하는 경정비 센터)에서 장착해 준다.
특히, 이번 타이어 행사에는 'Smart Plus' 17개 규격의 타이어 외에도 SUV에 적합한 'Dynapro(16개 규격/10만8600~21만7300원)'와 스노우 타이어인 'NORDIK 3000(15개 규격/7만4800~23만900원)'도 판매한다. 특히, 타이어와 겨울 카시트 동시 구매시에는 카시트를 20% 할인해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매장에 대표상품을 진열하고, 별도의 상담원을 배치해 자신의 차량에 맞는 타이어를 선택하도록 도와주고, 고객은 구매한 후에 지급되는 '타이어 장착권'을 점포내 경정비 센터(62개점)에 제출하면 타이어 장착 서비스를 받게 된다. 경정비 센터가 없는 25개 점포는 인근 T-Station에서 장착서비스를 대행해 준다.
유지석 롯데마트 문화팀장은 "지난 6월말 고객들의 호응이 너무 좋아서 타이어 행사를 다시 한번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에는 겨울철을 맞아 스노우 타이어도 판매해, 더욱 호응이 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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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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