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와 삼성물산은 중국 상하이 서교호텔에서 22일 나완배 GS칼텍스 사장과 원세현 삼성물산 중국 총괄법인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 22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에서 나완배 GS칼텍스 사장(사진 왼쪽)과 원세현 삼성물산 부사장이 중국사업 진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이번 MOU를 통해 삼성물산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국내 새로운 판매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삼성물산은 기존 네트워크를 활용해 다양한 산업체 윤활유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셈이다.
중국 윤활유시장은 모두 12조원 규모로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크다. 자동차 윤활유가 64%, 산업체 윤활유가 34% 등으로 최근 들어 매년 6%이상 고성장을 하는 황금시장으로 평가된다.
▲ 22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에서 나완배 GS칼텍스 사장(사진 앞줄 왼쪽)과 원세현 삼성물산 부사장(사진 앞줄 오른쪽)이 중국사업 진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본보기 아이콘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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